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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는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, 2회 선두 푸이그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포사이드에게 95.6마일짜리 직구를 한복판으로 꽂다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연속이닝 무실점 행진이 35이닝에서 중단됐다.
구구단의 팬미팅 티켓은 홈페이지가 열린 지 1분 만에 매진됐다.
이날 풀머는 득점 지원을 단 1점도 받지 못했으나, 이번 시즌 최강을 자랑하는 LA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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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첫 실점을 하면서 수비 조직력은 급격히 무너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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